토트넘이 클럽의 영웅으로 평가받는 가레스 베일을 데려올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맨유와 링크가 있던 가레스 베일의 영입에 관심이 있어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매주 50만 파운드(약 7억 6,000만원)를 받고 있는 베일의 급여를 50% 부담하면서까지 베일을 다른 팀으로 보내고 싶어한다.
베일의 에이전트는 BBC 웨일즈와의 인터뷰에서 "가레스 베일은 여전히 토트넘을 사랑하고, 그가 있고 싶어하는 팀이다."라고 말했다. 이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의 팬들은 베일의 복귀를 매우 반길 것이다. 토트넘은 베일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팀내 프리미엄 1군 선수 중 한 명을 맞바꾸는 형식의 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딜에는 계속 폼이 올라오지 않는 델레 알리가 포함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그리고 현재 토트넘은 2013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8천 530만 파운드(현재 약 1,296억)에 판매했던 선수를 다시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가 제이든 산초와의 딜이 성사되지 않았을 때, 차선책으로 레알의 가레스 베일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토트넘이 맨유보다 더 베일을 영입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그리고 토트넘은 레길론 또한 데려오기 위해 지속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 중이다.
공교롭게도 맨유도 레길론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길론은 처음 맨유로의 이적에 관심이 있었지만,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 자신을 얼마나 원하는지 알게되어 토트넘으로 마음을 바꾼 듯 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레길론 딜에는 바이백 조항을 포함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 바이백 조항을 맨유는 부정적이지만 토트넘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토트넘은 라이언 세세뇽을 다른 팀으로 임대를 보낼 것이며, 이 자리를 레길론이 채워주기를 바라고 있다. 여러 팀들이 세세뇽의 임대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에버튼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패배한 토트넘은 팀 레전드인 베일과 레길론을 영입하면 분위기 반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던 델레 알리의 위상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알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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