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데이가 돌아왔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독일과 네덜란드가 맞붙는다. 독일과 네덜란드는 C조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뽑힌다. 현재 북아일랜드가 조 1위, 독일이 2위이며 네덜란드는 3위에 위치하고 있다. 독일은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 예선에서 떨어지고,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2무 2패를 하여 리그 B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 네덜란드는 이에 비해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유로 2016과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나 네이션스 리그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독일의 조슈아 키미히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독일의 수비 옵션은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하다. 뢰브 감독의 선택을 받은 니클라스 슐레와 마티아스 긴터만이 두 자리 수의 A매치 경험을 했을 뿐이다. 뤼디거와 흠멜스와 같이 경험 있는 수비수가 부족한 상태로 네덜란드를 상대해야 한다. 수비진과 반대로 미드필더와 공격진의 스쿼드는 탄탄하다. 그렇기 때문에 고레츠카와 하베르츠는 벤치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뢰브 감독은 한 번도 소집하지 않았던 니클라스 스타크와 루카 발드슈미트를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합류시켰다.
네덜란드의 마르텐 드룬은 놀랍게도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이번 경기에도 그럴 것으로 보인다. 마티이스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에서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에서 유능한 수비수인 것은 확실하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는 반 다이크의 짝으로 선발 출전할 것이다. 쿠만 감독은 이번에 처음으로 PSV 스트라이커인 도니엘 말런을 소집했다. 그러나 네덜란드 공격수 자리의 주전은 멤피스 데파이이므로 교체 명단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 바벨은 팀의 어린 선수들이 있음에도 쿠만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에도 경험이 많은 바벨은 선발로 출전할 것이다.
1. 네덜란드는 지난 5경기에서 2.5골 이상 득점했다. (유로 기준)
2. 독일은 지난 7경기 중 5경기를 전반전과 후반전 모두 이기고 있었다. (유로 기준)
3. 독일은 네덜란드와의 지난 7경기 중 6번은 2.5골 이상 실점했다.
4. 독일은 지난 3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유로 기준)
5. 네덜란드는 지난 4경기에서 적어도 2골은 득점했다. (유로 기준)
6. 독일도 마찬가지로 지난 3경기에서 적어도 2골은 득점했다. (유로 기준)
7. 네덜란드는 지난 독일과의 3경기에서 적어도 2골을 득점했다.
지난 6번의 맞대결에서 독일이 네덜란드를 3번이나 꺾었다. 네덜란드가 독일을 잡은 적은 단 한번뿐이다. 현재 독일은 C조에서 3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이 중에 네덜란드를 3-2로 꺾은 적도 있다. 그리고 이 두 팀이 만날 때마다 다득점 경기가 많이 나왔다. 지난 6경기에서 0-0 무승부가 나온 적은 단 한 번 뿐이고, 대부분 3골 이상의 경기가 펼쳐졌다. 앞에서 말했듯이 독일의 수비진은 경험이 풍부하지 못하다. 이와 반대로 네덜란드의 수비진은 가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지난 경기들과는 다르게 1-1로 무승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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