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뇨 페르난도 토레스 현역 은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자 페르난도 토레스가 은퇴했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AT마드리드, 리버풀, 첼시와 같은 빅 클럽을 거쳐 2018년 일본의 사간도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 23일 마지막 경기를 통해 토레스는 그라운드를 떠났다. 토레스의 은퇴경기는 스페인 대표팀 동료였던 이니에스타와 비야가 뛰고 있는 빗셀 고베였다. 토레스의 은퇴 경기였지만 팀은 6-1로 패배하고 말았다. 토레스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110경기에 출전했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08 그리고 유로 2012 같은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토레스는 AT마드리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리버풀로 떠나기 전까지 142경기에서 81득점을 했다. 2007/08 시즌 리버풀로 이적한 첫 시즌 토레스는 리그에서만 24골을 넣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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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4. 2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