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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2R 사우스햄튼 VS 리버풀 프리뷰!!

프리뷰

by 까꿍브라더 2019. 8. 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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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의 상성, 사우스햄튼과 리버풀

오는 17일 밤 11시 사우스햄튼과 리버풀이 맞붙는다. 사우스햄튼은 지난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3대 0 대패를 하고 말았다. 사우스햄튼의 감독 랄프 하쉔휘틀은 이전의 경기와 다른 스쿼드를 들고 나올 것이다. 사우스햄튼은 지난 번에 교체 출전했던 호이비에르를 선발로 내세울 것이다. 그리고 올 시즌 새로 합류한 수비수 단소가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전 리버풀 선수였던 대니 잉스는 친정팀을 상대로 선발 출전하고 싶겠지만 이번에는 벤치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은 지난 UEFA 슈퍼컵에서 첼시와 연장전까지 가는 끝에 승부차기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비록 트로피는 얻었지만 여러 선수들의 부상으로 클롭 감독의 머리는 아플 것이다. 파비뉴는 슈퍼컵 경기가 끝난 뒤 발의 통증이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만약 파비뉴의 몸상태가 좋지 않다면, 이 자리에는 랄라나가 들어갈 수도 있다. 지난 프리 시즌동안 클롭은 랄라나를 이 자리에서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테스트를 해봤다. 그리고 제임스 밀러 또한 무릎이 좋지않아 서브 명단에 들어갈 것이다. 나비 케이타는 지난 첼시와의 경기를 준비하는 훈련에서 근육 부상을 얻어 이번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진짜 문제는 골키퍼이다. 지난 노리치와의 1라운드에서 주전 골키퍼인 알리송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대신 백업 골키퍼인 아드리안의 활약으로 노리치, 첼시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아드리안 골키퍼도 발목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리버풀은 3순위 골키퍼인 앤디 로너건이 골문을 지킬지도 모른다. 아놀드와 바이날둠, 피르미누는 지난 슈퍼컵에서 서브로 출전했거나 경기에 뛰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시 선발 명단에 들것으로 보인다. 

매치팩트

1.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지난 10경기에서 승리했다.

2.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지난 10경기에서 최소 2골씩은 득점했다.

3.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지난 10경기 중 7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모두 앞서 있었다. 

4. 리버풀은 사우스햄튼과의 마지막 4경기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5. 리버풀은 사우스햄튼과의 마지막 4경기에서 최소 2골씩은 득점했다.

6. 사우스햄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6경기동안 승리가 없다.

 

마무리

사우스햄튼은 지난 경기 3대0으로 대패했으나 리버풀은 지속적으로 득점력을 뽐내왔다. 그러나 리버풀은 계속 불안하게 수비 뒷공간을 내주는 모습도 보여줬다. 또 골키퍼들의 컨디션이 좋지못하기 때문에 사우스햄튼은 이를 잘 노려볼만하다. 그래도 승리는 리버풀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1선은 어느 팀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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